장수경찰서 순경 서동희 강사는 16일 장수 승예어린이집에서 원생 8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쉽게 보고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과 사진들을 활용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은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게 했다.
또한 장수경찰은 어린이집 선생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폭력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짓밟는 끔찍한 범죄로써 어른들은 아이들이 행복할 권리를 지켜줄 의무가 있음을 상기시키며 어른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경찰은 아이들이 길을 잃었을 때 행동하는 요령을 기재한 스티커를 별도로 제작해 범죄예방 교육시 각 학교별로 배부토록 했다. 아이들 알림장 등에 부착하여 평상시 행동수칙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수= 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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