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민복지회관 향토회관에서 강인형 군수를 비롯한 관내 각 읍·면 노인회장과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열린 특강에서 안 회장은 "전국에 장수복지과가 있는 자치단체는 순창밖에 없다"라며 "노인복지시책을 개발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창군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 장수의 비결은 많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며 "건강수칙을 잘 실천해 순창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사는 장수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 회장은 지난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보건사회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청와대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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