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다트 기공식 오는 19일 열려
해비다트 기공식 오는 19일 열려
  • 김장천
  • 승인 2008.04.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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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오는 19일 첫 삽을 뜬다.

16일 한국 해비타트 군산지회에 따르면 무주택 서민들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랑의 집짓기운동 ‘2008 해비타트 기공식’이 오는 19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정면 통사리 문화마을 건축현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740㎡ 부지에 49.5㎡(15평형) 규모로 2개동 8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군산지회 관계자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수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기업들의 후원으로 건축돼 무주택 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주택 서민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지회는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산북동, 개정동 등에 총 10동 40여세대를 건축했다.

군산=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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