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만남의 시간은 지난달 말 시험과 면접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4월부터 2년 임기로 새로이 선출된 통리장 588명과 연임 통리장 131명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홍보 동영상, 통리장 신분증과 시 브랜드슬로건인 드림허브 뱃지 패용식, 우리의 결의 및 시장님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통리장의 사기진작과 대 시민 친절봉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신분증 발급, 통리장 임무와 사명을 충실하게 이행할 것을 약속하는 ‘우리의 결의’를 다짐했다.
문 시장은 특강을 통해 “읍면동 최일선에서 행정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통리장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2008 군산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비전을 위한 도약의 해를 맞이 하는데 있어 통리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산=정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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