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이승헌 총장이 오는 20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2008 희망전북 국학전진대회’에 참석, ‘성공과 행복을 창조하는 뇌파진동’이란 주제로 특별강연한다.

이승헌 총장은 지난 3월 국민들이 쉽게 자신의 뇌를 활용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감정을 조절하여 행복을 추구하고, 창의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뇌운영법을 담은 ‘뇌파진동(원하는 것을 이루는 뇌의 비밀)’을 출간했다. 또 올해 10개국에서 동시 출간될 예정이다.

초청강연에 앞서 열릴 ‘국학전진대회’에서는 한국 전통문화의 현대화와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공연들이 다채롭게 열린다. 미국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서 방문한 ‘지구평화청년친선단’ 단원 10명이 한국의 전통무예인 단무도(丹無道) 시범공연과 아리랑 합창을 선보인다. 자기계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우리 정신으로 승화한 ‘단군비보이’도 공연된다.

한편, 이날 초청강연에서 소개될 “뇌파진동 수련법”은 이미 미국, 일본, 영국, 독일, 캐나다 등 10개국에서 두뇌 활용을 통한 건강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하는 도민들은 ‘성공과 행복을 위해서 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강연을 듣고, 자기계발을 위한 뇌활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천기자 hsc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