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생명과학고 골프학과 학생의 실력향상을 위해 올해 이 학교에 2 9억여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의 실외 골프연습장을 짓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연습장 주변에는 퍼팅과 어프로치 연습을 할 수 있는 야외 연습장도 조성된다.
이 학교에는 현재 학년별로 한 학급씩 모두 3개 학급의 골프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전주생명과학고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골프를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실외연습장이 없어 수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연습장이 지어지면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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