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번영회 경로위안잔치 열어
계화면 번영회 경로위안잔치 열어
  • 방선동
  • 승인 2008.04.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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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무병장수하시고 건강하게 사십시요.”

만물이 생동하는 봄철을 맞아 계화면 번영회(회장 정성기)가 관내 500여 어르신을 모시고 사물놀이, 품바, 국악, 유명가수 공연과 함께 실버노래자랑을 개최하는 등 경로위안잔치를 열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경로위안잔치에는 적십자봉사회(회장 이계화)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실현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김호수 군수를 비롯해 군내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계화면 최고령 어르신인 이지원(남.92세, 대벌리)씨와 이귀옥(여.96세 조포)씨에게 장수상을 수여하고 무병장수를 축하했다.

신희식 계화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매년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는 번영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화합하는 계화면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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