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열린 이장·부녀회장 연석회의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대거 참여해 그동안 익힌 사물놀이와 국선도 시범을 관람했다.
또 농업기술센터 박선화 소장을 초청해 "농업의 변화와 혁신"의 특강과 전라아리랑 오케스트라의 색소폰 연주를 실시해 화합과 행복한 만남의 한자리를 마련해 지역발전에 구심점을 찾았다.
지난 11일 백산면사무소(면장 김명수) 대회의실에서 "화합과 행복한 만남"의 주제로 열린 이장·부녀회장단 연석회의에는 관내 53개 마을에서 이장·부녀회장단과 유관기관 및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해 백산면의 현안사업 토론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이장·부녀회장단 연석회의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김명수 면장은 "분기별로 이장·부녀회장단 연석회의를 열어 면에서 추진중인 사업설명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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