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무협의회 단장인 나유인 정보과장은 “그간 집회·시위를 위해 경찰이 노력을 기울여왔음에도 일부 단체에서 불법시위를 통해 요구사항을 관철하려는 등 왜곡된 생각으로 집단적·폭력적으로 의견 표출을 시도하는 폭력시위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진단하고 “생활주변 무질서를 추방하고 선진준법집회시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왜곡된 사회분위기를 일소하기 위한 각 기관단체의 노력과 도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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