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경관개선 자문단에는 학계의 하태준 전남대교수, 박원규 호남대 교수를 비롯하여 전북경찰청, 대한교통학회 호남지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명이 참여했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앞으로 호남관내 고속도로 내부경관 개선 Project의 자문 역할을 하게 되며, 외부 시각에서 바라 본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용화된 최신 기술과 접목시켜 현업에 적용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는 2010년까지 전주관내 54개소 및 광주관내 87개소 등 가드레일 선형불량 구간에 대해 가드레일 선형을 조정하고 노후 터널 입구에 모자이크 타일벽화 설치, 고속도로변 꽃길 조성, 노후 표지판 정비 등 고속도로 경관개선을 통해 쾌적성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보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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