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교육, 정보, 문화 등 전반적 분야에서 교류분야를 업그레이드하고,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지원체제를 구축하는데 있다.
구체적인 협력분야는 현안 과제 해결 방안에 대한 연구, 자문인력 지원에 대한 협조, 교육 정보 문화 및 인적자원에 대한 교류, 공동연구 및 과제수행, 세미나 개최, 정책 및 인적자원의 개발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전주대 박동수 부총장은 “지역대학은 지역의 지식기반 센터일 뿐 아니라 연구인력과 연구시설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관이므로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야 하며, 싱크탱크 역할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기덕 원장은 “도정에 관한 중ㆍ장기 개발계획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조사 연구, 지역경제, 지역발전, 지역여성에 관한 연구 및 정책 대안 마련, 전라북도 및 국내외의 연구기관과 민간단체의 각종 용역 수탁 등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성천기자 hsc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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