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째를 맞이하는 환경농업대학은 올해 11월말까지 우수강사를 초빙, 선진농장 견학, 현장교육 이론과 실습한다.
환경농업대학 수료생들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이루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수한 수료자에게는 연수 등 특전이 주어지고 매년 2명을 선발 친환경농업 자재를 지원해주고 있다.
핵심리더교육은 환경농업대학 수료생을 심화교육하며, 농업인단체 혁신리더, 전문리더, 농업혁신 해외연수 등을 민간에 위탁해 농촌을 이끌어나갈 차기 지도자 육성한다.
농촌 지도자의 자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핵심리더 교육은 오는 8월부터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교육한다.
마을을 가꾸고 농업을 선도하며 지도자로서 거듭나기 위한 교육과 인근의 지도자끼리의 협력, 농업의 발전 방향인 유통, 가공의 다양한 교육이 실시된다.
군은 진안고원의 지리적 특성을 살린 특색작목 발굴과 작목별 핵심자 교육을 심화시킨 지역농업의 선진리더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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