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설치 적극적으로 동참
CCTV 설치 적극적으로 동참
  • 이수경
  • 승인 2008.04.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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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록<전주덕진경찰서>
도로변. 주택가. 원룸. 상가밀집지역에 방범용으로 설치된 CCTV가 사생활침해가 있다며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하루가 다르게 어린이 유괴 범죄를 비롯한 각양각색의 강력 범죄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면 범죄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그러한 상황을 대변하듯 현재 여러 지방자치단체나 학교, 아파트단지, 금융기관, 상가 등에서 신규나 추가로 CCTV설치를 추진하는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CCTV를 통해 범죄예방이나 범죄인 검거율이 향상되었다는 언론보도를 보면서 CCTV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추세는 당연한 흐름이라고 보여진다. 현재 활용되고 있는 여러 가지 범죄예방 수단 중에서도 CCTV가 높은 효율성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 예로 요즈음 매일 방송 보도되고 있는 초등학생 여자 납치. 폭행, 살인사건 그리고 농촌지역 도로변에 설치된 CCTV가 농산물이나 가축 도난 사건 예방에 긴요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 이제 우리 생활 여러 면에서 CCTV의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비용 때문에 CCTV설치를 하지 않은 아파트가 많고 일부 아파트는 낡아서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 CCTV를 바꾸지 않고 계속하여 방치하고 있어 "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신속히 교체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국민 모두가 범죄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중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는 CCTV설치와 교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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