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주 유씨는 “꽃이 피려는 시기에 적화를 잘해줘야 튼튼하고 실한 과일을 수확할 수 있다”며 “작업의 특성상 한꺼번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인력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농협에서 지원해준 덕분에 올 여름 더 크고 좋은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전북농협은 행복한 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노동집약적인 농가들을 대상으로 농번기에 매주 1회씩 필요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현장 지원할 계획이다.
이보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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