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문경 교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2008학년도에는 21세기 글로벌 시대 리더 육성 및 인성교육의 한 일환으로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하여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주풍남중은 지난 3월 희망조사에 의해 총 300여 명의 학생과 15명의 동아리 지도교사, 45명의 학부모자원봉사 도우미가 선정되어 이날 행복 나눔 발대식을 가졌다.
행복나눔은 앞으로 매월 2회 이상의 동아리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은 나눔 활동에 대한 의식 전환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민주시민의 자질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성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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