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AI 방역활동 강화
진안군 AI 방역활동 강화
  • 권동원
  • 승인 2008.04.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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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김제, 정읍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경계를 강화하고 조류 사육농가 일제 점검 및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3월1일부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오면서 도내에 AI가 발생하자마자 AI상황실을 동시 운영하며, 조류사육 농가에 가용한 수단을 동원해 AI 방역 농가행동수칙 등을 알리고 있다.

군은 철저한 가축방역을 위해 30개 공동방제단을 운영하여 소규모 전 농가에 대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규모 이상농가는 자율방역 할 수 있도록 소독약품과 생석회를 배부하는 등 가축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현우 축산담당은 “군에서 소독점검을 강화하며 사태추이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나 AI를 포함한 가축방역은 의심가축 발생시 농가의 신고가 제일 중요하고 그로부터 방역이 시작된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가축방역 동참을 강조했다.



진안=권동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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