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기름절도 예방책 없나
차량 기름절도 예방책 없나
  • 이수경
  • 승인 2008.04.0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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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차된 대형화물차량의 기름통을 열어 기름을 절취하거나 농촌의 비닐하우스 주변에 설치된 기름통에서 기름을 절취하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즉 고유가 현상으로 생기는 테마 범죄다.
대형 트럭은 보통 대량의 기름을 주유 후 도로변이나 담벽 측면에 주차하는 약점과 기름통이 밖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열쇠시정이 어려워 절단 등으로 쉽게 열리는 단점이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차량 주차시 기름통 입구가 도로변이나 담벽이 없는 쪽으로 주차할 경우 길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발견되어 범죄 예방이 가능하고 가로등이 설치된 밝은 주차구역이 특히 좋다.
농촌 비닐하우스 주변 기름통도 차량 접근이 불가능하도록 입구에 장애물을 설치하거나 견고한 박스를 제작 그 안에 넣어 이중으로 시정장치를 해두면 고유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계절별 테마별로 발생되는 각종 범죄의 예방을 위해 우리경찰과 시민이 같이 고민하고 협력한다면 소중한 재산은 충분히 보호할 수 있다.


김제경찰서 공덕파출소장 신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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