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은은 4일 전남 보성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부 자유형 55㎏급 결승에서 최지애(영남외대)를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했다.
중구청은 경기도 성남시청에 이어 두번째로 여자만으로 창단된 팀으로 엄지은은소속팀에서 처음 금메달을 딴 선수가 됐다. 남자 일반부 자유형 74㎏급에서는 조용필(전북도청), 66㎏급에서는 임채석(구로구청)이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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