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 온 영어 영재반 40명에 이어 올해도 2개 학급을 인가받아 발명반과 함께 100명의 학생과 교과 학습반 72명 등 모두 172명의 학생이 영재교육 및 교과학습을 받게 된다.
순창교육청은 그동안 영재반 지도에 필요한 언어와 수학, 과학 등 총 6종의 지도교재 개발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우수교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우수한 과학영재가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패러다임으로 영재교육의 내실을 다져왔다.
개강식에서 조동환 교육장은 "올해는 영재교육원을 새로 신축하고 자료개발 및 영재캠프 등을 다양하게 추진해 순창교육청이 영재교육의 산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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