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철새조망대에 따르면 올해 국제연합(UN)이 정한 ‘지구의 해’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이날부터 철새조망대 일원에서 국내·외에 서식중인 다양한 동식·물의 표본과 사진을 전시한 자연사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층 수족관에서는 국내에 서식하는 민물고기의 사진을 비롯해 9층 곤충디오라마관은 북한과 중국에서 채집된 희귀곤충의 표본, 11층 전망대는 곤충 생태사진이 전시되며, 식물생태관에서는 국내 식물들의 생태사진이 전시된다.
조망대 관계자는 “이번 자연사 특별전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지나치는 다양한 동식물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군산=정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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