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참뽕 오디 시설재배 성공
부안참뽕 오디 시설재배 성공
  • 방선동
  • 승인 2008.04.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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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참뽕 오디 시설하우스 재배가 전국최초로 성공을 거둔 가운데 기능성을 이용한 식품개발이 가능해져 높은 농가소득이 기대된다.

군은 잠업산업을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하기 위해 누에특구단지인 하서면 청호리 김진호씨 농가에 1,68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0.2ha를 대상으로 시설하우스 시험재배를 실시해 성공을 거두었다.

시설하우스 재배 성공과 함께 매년 6월초에 생산되던 오디를 4월말로 50일 정도 앞당겨 수확하면서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했다.

누에특구단지를 보유한 군은 지난 2월초 뽕나무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시설재배에 성공을 거둔 가운데 오디가격은 오디는 지난해 kg당 8,000원씩 판매했으나 수확이 50여일 앞당겨진 올해에는 kg당 1만2천원을 받을 수 있어 0.2ha의 면적에서 3천6백만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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