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녹두대상’에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선정
제1회 ‘녹두대상’에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선정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8.04.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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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녹두대상’ 수상자로 (재)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이화)이 선정됐다.

2일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녹두대상’심사위원회(위원장 이강수)는 고창군청 상황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1회 ‘녹두대상’ 수상대상을 (재)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으로 결정했다.

심사위는 “재단 부설로 동학농민혁명연구소를 발족해 동학농민혁명에 관한 학술조사 및 연구, 교육활동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사를 재정립하고 혁명 정신을 선양하는 사업을 활발히 전개한 공을 크게 인정했다.”라고 밝혔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동학농민혁명의 자주·평등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조국의 통일과 번영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4년 11월 25일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시상식은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제11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 무장기포제와 무장읍성 축제가 열리는 기념식장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녹두대상 패와 시상금 1천만원을 수여한다.

▲녹두대상이란 =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제정한 상으로 동학농민혁명의 계승발전을 위해 공헌하였거나 동학농민혁명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 연구·문화사업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한다.

고창=남궁경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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