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방물가 안정대책 추진
고창군, 지방물가 안정대책 추진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8.04.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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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최근 국제유가와 곡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물가가 급등하자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 물가잡기에 나섰다.

군은 경찰,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지도 점검반을 편성, 개인서비스부문과 축산, 수산, 양곡, 상거래 질서 등 5개 분야 10개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개인서비스요금과 같은 지자체 중점관리품목 60종과 생활필수품목 52개에 대해서도 수시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물가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소비자단체 주관으로 가격과다 인상업소 이용안하기, 업체별 품목별 가격조사 후 공표하기 등 소비자 감시, 견제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소비자 물가 정보를 제공하여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민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합리적 소비생활을 정착을 위해 홍보용 플래카드 부착 및 범 군민 물가안정 캠페인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상인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상거래 문화를 정착시켜 위한 교육도 병행해 물가안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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