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난치병·결식학생 지원금 2억 전달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난치병·결식학생 지원금 2억 전달
  • 한성천
  • 승인 2008.04.01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원배)는 1일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에 난치병과 결식학생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공동모금회 김원배 회장은 “도전과 꿈을 향해 나아갈 학생들이 난치병과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호 교육감은 이에 “전달받은 지원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고, 우리 교육가족들도 ‘한사랑 나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겠다”고 화답했다.

도교육청은 전달받은 2억원 중 난치병 학생 의료비로 1억원, 저소득 결식학생 급식비로 1억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최규호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매월 100만원의 기부금을 내는 것을 비롯, 도교육청 산하 교직원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정기후원금을 납부, 제자사랑·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성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