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청소년지원센터 소장으로 위촉된 이광주씨(54)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31일 장재영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활동할 신임 청소년지원센터 소장은 현재 장계 무궁화신협 이사장과 장계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을 맡고 있는 지역사회 중추적인 인물이다.
이 소장은 50여 평생을 줄곧 고향인 장계에서 상주하면서 장계 JC회장, 특우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사회에서 일어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몸소 실천해온 의협심이 강한 사람으로 주위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이 소장은 임기 2년 동안 “청소년지원센터 직원들이 소신을 갖고 외부의 간섭없이 청소년들이 앞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쏟아 그들의 뒷바라지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장수=이승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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