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전북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 김경섭
  • 승인 2008.03.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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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사회(회장 양형식)는 29일 오후 6시 리베라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의원 총회는 김완주 도지사와 최규호 교육감 등 각계각층 인사와 지역별 대의원,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 외국인이주여성에 대한 무료진료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도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의사회는 총 5천200만원의 장학기금을 모아 이날 20명의 중학생과 의대생 3명에게 장학금 1천400만원을 전달했다.

의사회는 이에 앞서 정읍시와 익산시에 1천200백만원과 1천여만원을 각각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특히 의사회는 도내 의료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태중 전북도민일보 부국장과 임병민 김제시보건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의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김태중 부국장은 의료정책의 비전을 제시하는 보도 등 의료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임병민 소장은 전북의사회의 발전방향과 올바른 의료정책 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등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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