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관리자제도는 학술연구조성사업의 심사·평가제도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선진화된 연구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학술진흥재단이 2005년부터 도입·시행중인 제도로, 해마다 해당 학문분야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고루 갖춘 40세 이상의 부교수급(또는 책임연구원급)을 대상으로 소속과 지역, 성별 등을 감안해 최종 확정된다.
교수들은 이번 선정에 따라 향후 ▲신규과제 전공심사를 위한 패널 분류 ▲심사후보자 3배수 추천 ▲전공심사 패널 좌장으로서 심사 진행 ▲계속과제 연차점검 및 단계평가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되며 올해 말까지 학술연구조성사업의 심사·평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군산= 정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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