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부실공사 방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주민감독요령과 시공 전 각종 관계법 이행, 설계도서 검토 및 시공측량, 각종 안전장구 착용의무화 등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한다.
무주군 건설행정 담당은 “순회교육을 통해 사업추진절차와 시공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함으로써 민원을 최소화하고 공사관계자들의 안전마인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무주군에서는 주민숙원사업이 안전하고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무주군이 발주한 2008년도 주민숙원사업은 안길과 진입로, 농로와 수리시설 등, 총 197건으로 33억 7천 여 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무주= 김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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