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다음 달 20일까지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리산 뱀사골의 토종 꿀벌 100통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가격은 1통에 10만 원으로 가을에 10ℓ의 꿀을 수확할 수 있으며, 벌통을 만들고 꿀을 채취하는 모든 생산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문의는 남원시 산내면사무소(☎ 063-620-6616)로 하면 된다.남원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꿀 생산에 참여하면서 뱀사골 토종꿀에 대한신뢰를 갖도록 하기 위해 분양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공숙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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