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종합안전대책 추진
군산소방서 종합안전대책 추진
  • 김장천
  • 승인 2008.03.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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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군산수산물축제(3월 28일∼4월 6일)를 맞아 군산소방서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27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축제기간 동안 화재·구조·구급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문화축제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행사용 부스 등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축제 행사와 관련된 상인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축제장 주변 기동순찰 및 관광객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구급차 비치 등이다.

또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캠프장’을 운영, 소화기사용체험 및 이동식옥내소화전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체험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최정근 서장은 “관내에서 개최되는 지역문화축제에 대해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의안전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군산시 해망동 군산수산물종합센터 부지 일원에서 열리며, 주꾸미 특집 가요제, 주꾸미게임 이벤트, 해산물팔씨름대회, 난타공연, 즉석노래방 등이 열린다.

군산=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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