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전람센터에서 개최될 ‘2008 상해세계관광자원박람회(WTF)’에 참석, ‘2008 군산방문의 해’ 홍보 및 새만금을 포함한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빠른 경제발전에 힘입어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이 급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현지 여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 등 군산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박람회 마지막날에는 중국 현지 여론 주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군산홍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 대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통한 중국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50여개국 60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군산= 정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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