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 이날 참석한 구태서(전 도의원) 상임고문 등 지지자 300여명에게 "외국 농산물 수입 등으로 농민이 죽어가는데 국회의원들이 서울에서 FTA 타결에 앞장섰다"고 비판하며 "이번 총선에 승리로 벼랑 끝에 서 있는 경제와 농촌을 되살려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국회에 꼭 등원해 순창을 새로운 역사와 희망지역으로 바꾸겠다"며 "부려먹기 편하고 일 시키기 편한 저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순창=우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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