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능교초등학교 전교생과 면직원, 물오염 감시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청결운동은 저수지 준치와 사면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옥정호 이미지를 흐리는 저수지 주변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최 단장은 “열심히 쓰레기를 줍는 어린이들의 손길과 땀방울에서 우리의 미래를 보았다”며 “다음에는 상류로부터 떠내려 오는 쓰레기들을 신속하게 수거하여 옥정호 수질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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