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남원시는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시민이면 누구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 접속을 통해 동영상 교육서비스를 아동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초·중등 교과과정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한자능력검증과 공인중개사 등 자격증 및 취업준비와 홈페이지 제작, 엑셀, 파워포인트, 인터넷 정보검색을 비롯한 컴퓨터 강좌와 학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숙제은행, 사이버도서관 등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8개분야 89강좌의 다양한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남원시 e-평생학습센터’를 운영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12명의 회원가입 및 2,383명의 방문에 이어 올해 3월 현재 273명의 신규회원 가입과 3,200여명이 사이버학습마당을 방문, 남원시가 운영하는 인터넷 무료 동영상 교육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강방법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http://e.namwon.go.kr 또는 사이버 학습마당 홈페이지 http://edu.namwon.go.kr로 시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로그인 후 강좌선택 수강할 수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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