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정기총회에서 제 7대 도회장에 선임된 박수동씨.
대림기공(주) 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지난 9년 간 도회 부회장을 맡아오며 협회 전반의 제반사항을 잘 알고 있고 무리없이 정성조 회장과 임원들과의 조율 역할을 잘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앞으로 설비공사 분리발주 및 의무공동도급을 정착시키기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회원들도 장인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또 “특히 기계설비공사 등의 업역이 확대돼 올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만큼 협회를 구심점으로 회원들과 노력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본회 부회장으로 가시는 정성조 회장의 노하우와 전례를 전수받고 협조를 구해 도회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박수동 제 7대 대한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장은 앞으로 3년 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장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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