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수용자 무료진료
전주교도소 수용자 무료진료
  • 김은숙
  • 승인 2008.03.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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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소장 류종하)는 수용자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 하기 위해 전주시 의사회 소속 의사 9명을 초빙, 152명(204건)의 수용자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시의사회는 이번 교도소 수용자들에 대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수용자 처우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전주교도소는 한편 지난 1월과 3월 안과 전문의 정영택 원장을 초빙, 안과 질환을 호소하는 수용자 44명의 수용자에게 무료 안과진료를 실시하는 한편 정신과 상담을 원하는 수용자에게 예수병원 정신과 김태형 과장을 초빙해 13명의 수용자에게 무료로 상담을 했다.

김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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