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는 무주군은 업주들의 이날 결의가 무주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까지도 사로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주군 음식업 종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식품위생법령 및 접객영업자 준수사항을 지켜나갈 것과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 것, 그리고 무주군만의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할 것 등을 다짐했다.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식품위생교육에서는 한국요식업중앙회 전북교육원 정철교 원장이 ‘식중독예방과 식품의 안전관리’에 대한 내용을, 전주기전대학 정영주 교수가 ‘친절서비스’를, 그리고 무주보건의료원 이상갑 과장이 ‘식품위생시책’을 강의했다.
무주= 김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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