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음식업종사자 '좋은 식단 만들기' 결의
무주 음식업종사자 '좋은 식단 만들기' 결의
  • 김정중
  • 승인 2008.03.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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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음식업 종사자 400여 명은 3월 24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식품위생교육에서 ‘좋은 식단 만들기’를 결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는 무주군은 업주들의 이날 결의가 무주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까지도 사로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주군 음식업 종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식품위생법령 및 접객영업자 준수사항을 지켜나갈 것과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 것, 그리고 무주군만의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할 것 등을 다짐했다.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식품위생교육에서는 한국요식업중앙회 전북교육원 정철교 원장이 ‘식중독예방과 식품의 안전관리’에 대한 내용을, 전주기전대학 정영주 교수가 ‘친절서비스’를, 그리고 무주보건의료원 이상갑 과장이 ‘식품위생시책’을 강의했다.

무주= 김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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