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주마목장장에 최규철씨 취임
장수경주마목장장에 최규철씨 취임
  • 이승하
  • 승인 2008.03.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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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내륙 경주마 생산의 메카로 우뚝선 장수 경주마목장은 경주마 훈련의 최적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마사회 제대 장수경주마목장장으로 부임한 최귀철씨(49)의 의욕이 넘치는 취임 일성이다.

신임 최목장장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수료(수의방사선학 석사)한 후 제주대학원(수의내과학 박사)을 졸업하고 1985년에 한국마사회에 첫 발을 디딘후 제주목장 생산지원팀장, 서울마필보건소장, 경주마보건원 진료부장 등 말산업요직을 두루 거치고 장수로 옮겨 왔다.

초지일관 말산업에 몰두한 최목장장은 대한승마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제주산업대, 제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약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수의과 대학 초빙 조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전북 김제가 고향인 최목장장은 부인 주은여사(45)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수영, 등산

장수=이승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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