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문화회관(관장 박별재)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주5일제 토요 휴무일에 책을 통하여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책읽는 문화를 제공하고자 청소년독서동아리를 구성, 22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 사업은 ‘책으로 만나는 아름다운세상’(이하 책만세)라는 독서동아리를 구성하여 책이랑 친구랑 하나가 된다는 슬로건을 걸고 입시위주의 교육현실에 내몰린 청소년들에게 독서를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삶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5명의 현직교사의 무료자원봉사로 매월 넷째주 토요휴업일에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도서관에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