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소득지원기금은 관광농업과 친환경농업 등 군정시책에 부합하는 소득원 개발을 장려해 농산물 수입개방 등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주 소득원이 ‘농업’인 관내 농가 중에서 ▲농촌 관광자원을 이용한 소득사업과 전통산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가, ▲친환경 농업 실천 농가, ▲그리고 농어촌기금 지원을 통해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가를 우선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무주군 농업지원담당은 “농어촌 소득지원기금 지원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작목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농가소득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가구당 3천만 원 이하로 지원하게 되는 농어촌 소득지원기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의 연리 1.5%의 저리자금으로 농민들의 경제부담도 상당부분 해소시켜 주고 있다”고 전했다.
무주= 김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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