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본부 공중보건의를 비롯 애림 이·미용학원 봉사자, 금마여성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119 기동팀은 20일 익산 금마면 에벤에셀 복지원을 찾아 구급·안전·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무료로 혈압·혈당체크 등 기초의료상담 및 의약품·물리치료를 실시했으며,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들은 또 이미용서비스, 소방·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외계층 및 농촌지역 주민의 생활안전 등 소방의식을 고취하고 무료진료, 이·미용, 생활지원 등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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