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사에 따르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총104억의 사업비를 투입, 농업생산기반조성과 정비, 생활환경개선사업,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지사는 총 32억원을 들여 대야면 지경리 일원 725ha와 내흥·구암동 일원 192ha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을 비롯해 대야면 광교 3지구 등의 대구획경지정리사업도 올 6월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8억원)과 나포면 주곡리 뜰아름조성사업(9억원),금강철새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14억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왕 지사장은 “ 관내 농민들의 소득기반 향상과 정주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산= 정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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