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에는 김보근 수사과장을 비롯한 각 팀장 등 수사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극성인 빈집털이범과 전화 금융사기범에 대한 구체적인 검거대책을 논의하는 등 민생침해범죄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임실경찰은 최근 극성을 부리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범 2명을 지난주에 검거 구속하고 이들의 계좌추적을 통해 여죄 수사중에 있다.
또한 전주 서신동 친구 원룸에 거주하면서 혼자 걸어가는 부녀자를 상대로 4회의 강도 및 6회의 절도 행각을 벌인 범인을 검거 구속하는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분위기다.
경찰 관계자는 “법질서 확립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생침해범죄 예방과 단속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주민들도 법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하여 올해는 단 한건의 법죄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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