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군수는 20일 ‘2009년도 국가예산 확보 보고회’ 자리에서 “군 자주재원 감소에 따른 재정여건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새 정부의 국가정책과 연계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군은 2009년도 국가예산 중점 확보대상 사업 29개 사업을 자체 선정해 총사업비 4천9백억원 중 국비 484억원을 올해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국가예산 중점 확보대상 사업은 ▲장애인복지회관건립 ▲축산발전기금 ▲용담호주변 관광지원 개발사업 ▲복합산림경영단지조성 ▲진안-적산간 국도 4차선 확포장 ▲아토피클러스터구축 사업 등이다.
송군수는 "앞으로 새 정부의 국가 정책과 연계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 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이를 위해 국가예산 순기표에 의거 4~5월중 국가예산확보 활동반을 편성 지속적인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진안=권동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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