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동장 문변식)가 관내 선양로를 2008년 시범가로 지정하고 태극기를 게양한 것을 비롯해 가로변 담장에 시 마크와 브랜드슬로건을 새긴 배너기 60개를 제작·게첨하는 등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또한 가로변에 대형화분 20개를 설치하고 꽃나무 1천여주를 심어 삭막하기만 했던 거리를 쾌적한 분위기로 바꿔놨다.
시민들은 한결같이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곳을 오갈 때는 으스스했지만 지금은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가 느껴져 좋다” 고 입을 모은다.
문 동장은 “동 분위기 쇄신과 함께 2008년 군산방문의 해 준비 일환으로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 정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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