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영재교육원 개강
진안영재교육원 개강
  • 권동원
  • 승인 2008.03.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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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영재교육원은 19일 개강식을 갖고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원은 올해 40명에게 120시간의 영재교육을, 기초영재 프로그램 31명, Super 영재 사사교육 4명으로 하는 3단계 지도 프로그램으로 교육한다.

그동안 영재교육 내용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재교육연구회를 조직, 활성화하고 수학, 과학의 특정 과목에서 벗어나 영재들의 리더쉽 배양, 뇌활성화 훈련, 독서논술 등 발전적인 영재교육의 모형을 다양하게 제시해 왔다.

14명의 영재지도 강사들 간의 워크숍을 바탕으로 영재교육 교재 내용을 3년 연속 발간(초등 6권, 중등 6권) 하면서 영재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학생들에게 배포되어 활용되고 있는 진안영재교육교재는 토론을 강화하여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는 체험중심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나화정 교육장은 “지난 3년간의 영재교육 경험을 밑거름 삼아 더욱 내실있고 효율적인 영재교육원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함께 참석한 지도교사, 학부모, 영재교육연구회원들에게 진안영재교육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지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권동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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