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14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폐회
  • 배청수
  • 승인 2008.03.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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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회 완주군의회(의장 서제일) 임시회가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을 마감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완주군 조례규칙 등 공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200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완주군 관리계획 변경결정 의견 제시안 2건을 심사 의결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출한 완주군 농업·농촌발전기획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의결했다.

또 지난 10일부터 3일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황을 청취한 뒤 개선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생동감 있고 활기찬 의정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재난재해 및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여 살기 좋은 완주를 건설할 수 있도록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완주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전통한지 생산 특산화사업(대승 한지마을)과 연계해 유사한 충남 서천군 한산 모시마을을 벤치마킹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완주군의회 서제일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민의를 충실하게 대변함은 물론, 새 정부의 실용주의와 부합되는 상생의 협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제 5대 완주군의회는 새롭게 출범한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파악하고 우리 군 실정에 맞게 군정방향을 설정한 뒤 민생경제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정발전을 위한 집행부의 기본계획을 점검했다”고 자평했다.

완주=배청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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