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령면자원봉사단은 채권자 단장을 중심으로 50여면의 단원으로 구성되었다.
각 면별 봉사단은 진안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편성한 조직으로 단원들이 지역에 오래 살아 지형과 수리에 밝고,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또 지역주민이 스스로 공동협력체를 구성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소년소녀가장, 불우이웃 등의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벌이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마령면자원봉사단은 동향면에 이어 2번째로 결성되었으며, 11개 읍면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에 있다.
한편, 발대식을 마치고 덕천리 신덕마을 김재익씨댁을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교체, 묵은 이불을 빨래했다.
진안=권동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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