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곤란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
소병옥 대표는 “도내에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서비스권역에 있는 5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 200명에게 ‘티브로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티브로드 전주방송은 1995년 개국하여 케이블TV 와 초고속 인터넷인 ‘전주한빛넷’을 통해 전주시, 완주군,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의 5개 권역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전주시로부터 ‘바이전주’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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