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사 중창불사 회향식 개최
정수사 중창불사 회향식 개최
  • 배청수
  • 승인 2008.03.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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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정수사(淨水寺) 중창불사(重創佛寺) 회향식이 17일 열렸다.

이날 회향식에는 김완주 도지사, 임정엽 완주군수, 금산사 회주 월주 스님, 불교신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 건물 등 각종 사찰 시설이 새롭게 고쳐진 것을 축하했다

김완주 지사는 “정수사 중창불사 회향식을 축하하고, 앞으로 국가 및 지역발전을 위해 불교가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고, 임정엽 군수도 “자타불이, 만유불성 등 부처님의 가르침을 끊임없이 가르쳐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889년(신라 진성왕 2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정수사는 극락전, 지장전 등 총 7동의 건물로 구성돼 있으며, 유형문화재 제167호인 목조 아미타여래삼존상을 보유하고 있다.

완주=배청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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